태국 여행 둘째날 4 - 노스이스트 메뉴판 푸팟퐁커리, 쉬림프 소스, 땡모반 후기 및 강력 추천 메뉴

땡모반

노스이스트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방콕 대표 식당이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그럴만한게 대부분이 한국인으로 보였어요ㅋㅋ

먼저 땡모반이 먼저 나왔어요
걸어가면서 더웠는데 시원하니 좋았어요
엄청난 맛은 아니고 수박 슬러쉬예요~
많이 안 먹고 남은 거는 따로 포장 해줘서 좋았어요

쉬림프 소스와 모닝글로리 튀김

저 이거 진짜 진짜 맛있었던 메뉴라 강추해요!!
모닝글로리 튀김은 그냥 고소한 튀김 맛인데
저저저 튀김 소스가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많았던 모닝글로리 튀김의 양!!
메뉴를 여러개 시켰는데 저 튀김 다 먹었어요
왜냐하면 쉬림프 소스가 진짜 맛있었거든요ㅠ

쉬림프 소스는 똠얌소스인데 아주 새콤하니
신맛 즐기시는 분께는 진짜 진짜 꼭 드셔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똠얌소스 때문에
노스이스트 또 가고싶은 1인이라..

내가 새콤한 맛을 진짜 좋아하는구나
집에 두배 식초를 사야겠다!!
깨닫게 해준 쉬림프소스..
또 먹고싶다..

볶음밥

볶음밥은 일반 볶음밥 맛이었고
쉬림프 소스랑 먹어도 먹을만 했어요ㅎㅎ

새우가 꽤 크죠?!

푸팟퐁커리 순살

저는 푸팟퐁커리에 환상이 있었나봐요
방콕 hemlock에서도 시켜 먹어보고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도 먹어봤는데
다 엄청난 맛은 아니더라고요..

노스이스트도 기대하고 시켰는데 밍밍하달까요..
전 맵고 짜고 달고 특히 신거 좋아하는 편이라
앞으로 푸팟퐁커리는 안 먹으려고요..ㅎㅎ

반대로 자극적인거 안 좋아하시면
오히려 잘 맞을 수 있겠다 싶어요~~

노스이스트 메뉴판

다른 메뉴도 다 맛있을 것 같아요

요리 공간도 꽤 넓게 있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