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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여행지 추천 top5 후기 - 나트랑 여행으로 1박 2일 갈 때 꼭 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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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나온 달랏!
나트랑 여행 시 하루 이틀 정도 껴서 여행 다녀오려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달랏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나트랑과 묶어서 다녀올 경우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에 저는 거리, 이색적이냐를 고려해 가볼 곳을 정했습니다.

1박 2일 정도 달랏에 있을 경우 가면 좋을 시내 근처 관광지와 장소별 특징 및 추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크레이지하우스(항응아 빌라)
  2. 클레이터널
  3. 린푸억사원
  4. 달랏 호수
  5. 달랏 야시장

*달랏 기차역




크레이지하우스(항응아 빌라)

건축학 박사였던 쯔엉찐의 딸인 응아가
안토니 가우디의 영향을 받아지었다고 합니다.

가우디 건축물도 이 항응아 빌라와 비슷한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항응아 빌라는 좀 괴상해 보여서 별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특이한 배치의 공간에서 길을 찾아다니다가 색다른 공간에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요!

지붕 쪽 높은 계단은 놀이기구 타는 듯 무섭기도 해 놀이공원에 온 느낌도 들었어요
전 결국 무서워서 돌아내려 왔지만요..


왜 유명한지 느꼈고 갈까 말까 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곳이라 크레이지 하우스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클레이 터널

클레이터널은 시내에서 가장 거리가 있던 곳이에요. 꼭 보고싶은 작품이 있어 짧은 여행에도 시간을 내어 가봤습니다.

방문한 날이 평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진흙으로 만든 작품들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기차역, 와인 등 달랏에 유명한 상징물도 보였어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다른 부족이라 이루어질 수 없었다는 속설이 담겨있는 조형물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던 작품

4시만 지나도 그림자가 진다는 점 알아두세요..

마지막 작품만 보러 가셔도 충분히 가치가 있으니 시내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린푸억사원

다양한 색의 타일을 모아 붙여 만든 사원으로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린푸억사원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 우리나라의 절이나 건축물과 달라 굉장히 이색적이고
생동감 있는 사원의 모습이 크레이지 하우스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시내에서 차로 이동하면 야시장에서 15분 정도로 가까운 편입니다. 택시비가 전혀 아깝지 않았던 관광지로 잠깐이라도 시간 내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달랏 호수

저는 직접 내려서 호수가를 걷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호수를 보는 순간 달랏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화창한 날 호숫가 근처를 걷거나 지나가기만 해도 주편 풍경이 너무 예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기 좋습니다.






달랏 야시장

말해 무엇 제일 핫하고 궁금한 곳 중 하나죠. 반짠느엉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로
다른 곳은 못 가도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어요.

반짠느엉은 생각보다는 실망이었지만..😅

저렴한 옷이나 물건, 망고나 꼬치 등 먹거리를 구매하거나 구경하기는 충분히 좋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잭프룻을 사서 처음 먹어봤어요~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야시장




번외 ) 달랏 기차역

여기는 숙소 돌아가는 길이라 들러봤는데
꼭 가야 할 장소로 추천할 정도는 아니에요.

기차역이 노란색으로 사진 찍으면 화사하게 나와서 랜드마크 사진 찍을 겸 가기는 괜찮았습니다.


기차역 내부에 있는 the choco라는 카페가 예뻐서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시거나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저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분명 들어가서 분위기 즐겼을 카페일 텐데 못 가서 조금 아쉬웠던 곳 중 하나예요.



달랏 1박 2일 정도의 시내 근처 관광지 들러보시면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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