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센트랄 월드, 시암파라곤 구경 후 BTS MRT 타고 쩟페어 야시장 가서 랭쌥 먹은 후기

센트랄월드

노스이스트에서 룸피니공원을 거쳐 셀트랄월드까지 걸어갔어요ㅋㅋ

지도로는 걸어갈만한데 룸피니공원에서도 산책하고
쇼핑몰에서도 걸어다녀야하니..
그냥 택시타고 이동하시는게 낫겠어요..ㅎㅎ

방콕시내 풍경도 구경하고

센트랄월드도 엄청 커요!!

크리스마스 전이라 크리스마스 빌리지도 만들어놓고 꾸며놨더라고요

내부에서 꿀은 45정도로 비싼편이었어요~

그리고 일식당이 많아서 일본 자본 기업인가보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딱 한국 쇼핑몰 느낌이라
별 감흥이 없어서
시암파라곤으로 넘어갔어요

시암파라곤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식당들이!

센트랄월드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복작복작한 느낌도 그렇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요ㅎㅎ

이것저것 먹어보고싶게 생겼어요

인천 공항에서 보고 먹어보고 싶었던 cinnabon~~~

여기는 더 쌀것 같아 이따 사가야지~
하고는 까먹고 그냥 가서 넘 아쉬운ㅠㅠㅠ

다음에 인천공항 가서 먹어봐야하낫..

고메 마켓은 가보길 잘했더라고요

진짜 넓고 제품도 진짜 다양하고
볼게 많아요ㅎㅎ

시암파라곤이 쇼핑몰 중에 꿀이 제일 저렴했어요
빅씨보다도 저렴했던..

또 바뀔 수는 있겠지만 이때 사도 됐겠더라고요

쿤나 초콜릿부터 다양한 제품을 파는데 가격이 빅씨랑 비교해도 나쁘지 않았어요

푸드홀에도 예쁜 식당 가득이라
여기서만 며칠 놀고싶어요
특히 더운 여름에는 정말 좋겠어요

시암파라곤은 꼭 가시고 센트랄월드는 굳이..

지하철 이용

시암스퀘어 역에서 BTS를 타고
아속역에 가서 MRT로 환승하고
쩟페어 야시장이 있는 Phra ram9으로 갔어요

처음으로 방콕 지하철 BTS를 타봤어요
사람들이 줄 서있는 티켓 창구에서
어디까지 간다고 말하면 되더라고요

아속역에서 환승할 때 BTS에서 아예 나가서
좀 걸어가셔서 MRT를 타야해요

MRT는 트래블월렛 카드에 돈 넣어 가져가시면
바로 결제가 잘 돼요

쩟페어야시장

Phra ram9역에서 내리면 바로 쩟페어 시장이 나와요

이 집은 랭쌥으로 유명한 집인데
쩟페어 야시장 내에 여러 곳이 있어요!

이런 야시장 분위기 정말 좋더라고요~~

가게가 많아서 돌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런데 양옆을 다 막아놔서 그런지 덥더라고요..ㅠㅠ
12월인데 더울정도면 여름에는 장난 아닐듯 싶네요..

두리안 지나가는데 냄새가 많이 안났어요
짱구 두리안이 넘 귀여워~

여러 기념품을 팔고 있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는 않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예요
복작복작ㅎㅎ

오늘 하루종일 많이 먹었더니 배불러서
랭쌥 M자랑 모닝글로리 주문했더니 딱 좋았어요

쩟페어 야시장이 더웠어서
새콤한 랭쌥이 잘 들어갔어요

먹고 나서는 망고 주스로 마무리~~

빡센 하루 끝은 택시 타고 유사톤으로 돌아갔어요